증평군청

삼보산 등산이나 마애불상군 보러 자주 다니는 사람입니다.



몇년 전 부터 갑자기 등산로 가는 길 옆으로 축사가 하나 둘 지어지기 시작하더니

그 동안 참 많이도 생겼더군요...



주변이 온통 축사천지던데 이번에 또 축사가 생긴다고 하네요...

남하리를 아예 축사단지로 만들 생각이신가요?



최근 등산하러 가보니 지나던 등산객들이 냄새난다고 불평하던 말을 들었습니다.

저 또한 등산하는데 냄새가 나 불쾌하더군요...



만약 축사허가를 계속 내어주면 너도나도 남하리로 축사하러 올텐데 큰일입니다.



아무쪼록 주변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군행정에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