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14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읍새마을부녀회(회장 남현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140명에게 정성 가득한 떡국과 과일이 제공됐다.

특히 이재영 군수와 증평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음식 준비와 배식 과정에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찬연 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증평읍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 방인혜 043-835-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