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책임자 및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이번 교육에는 그동안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가 취약한 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위생관리 책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식중독예방전문강사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순희 주무관의 식중독 예방 요령 및 안전한 식품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사례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식중독 예방교육외에도 홍보전단지 배포 등 집중홍보를 통한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급격한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집단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로 단 한 건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환경과 위생팀 김덕수 835-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