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은 증평 203호선 남하~내룡간 도로개설공사(L=0.4km, B=8.0m)인 농어촌도로를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2013년 10월 착공 전액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이었으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민속체험박물관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군도 9호선과 연계해 2년에 걸쳐 3억원의 도비를 확보 총 9억원의 사업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해마다 증평들노래축제 개최 시 매년 반복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도로 옆에 10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반영해 민속체험박물관 이용자에게 편의 제공과 관광활성화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어촌도로 203호선(남하~내룡간)이 준공되면 남부지역과 증평읍 도심간 원활한 교통망이 구축 되어 민속체험박물관 및 율리 좌구산휴양림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개선 및 인프라 확충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오랜 주민숙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안전건설과 토목팀 김유니 835-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