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 교육부의 전국 11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돼
-재미있는 평생학습도시, 학습으로 행복한 증평 만들터-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4년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3월 13일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국 17개 시․도별 예비심사 과정을 거쳐 17개 시․군․구가 중앙 심사에 추천되었으며,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양일간 이들 1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방식의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11개 시·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

증평군은 홍성열 군수가 공개평가에 직접 참여해 ‘학습으로 Jump, 교육으로 Jump’(JP+Upgrade+Most) 비전과 함께 ▲군민의 배움 더하기(＋), ▲군민의 거리 좁히기(-), ▲군민의 참여 배가하기(×), ▲군민의 행복 나누기(÷) 등 사칙연산형 평생학습도시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6월부터 금년말까지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군비 9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8000만원으로 New Start 군인대학,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예정)자 취업 강좌,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등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군립도서관 3층에 마련된 평생학습관 공간을 활용하여, 군민이면 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평생학습도시, 학습으로 행복한 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양미혜 835-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