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12일 ‘추석맞이 명절음식(모둠전)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서 취약 세대에 명절 음식(모둠전)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자체 회비로 마련한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을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대상 16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 초중리 상가 주변 지역을 방문하면서 복지 위기가구에 관심과 돌봄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주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연제상 증평읍장은“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음식 나누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캠페인, 고구마 지원,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자료제공 증평읍 맞춤형복지팀 전세종 043-835-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