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지난 18일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또바기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캠페인에 선정돼 수육용 한돈 7kg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시설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동참해 담근 김장김치 35포기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차승주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게 김장 나눔을 한다고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직접 김장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평소 좋아하는 한돈 수육이 곁들어져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연희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과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준 한돈자조금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치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에 든든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전진 043-835-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