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21일 증평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빛나는 청춘! 디자인 스무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능 및 취업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고3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인권’과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인권’에서는 예비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 관련 권리와 법,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은 다양한 이미지를 본인만의 색깔로 나타낼 수 있는 연출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노 관장은 “졸업을 앞두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 초년생이 될 청소년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허윤미 043-835-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