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지난 14일 역사교실 회원 40여 명과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했다.

노인복지관 역사교실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탐방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문화 탐구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과거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이자 일제강점기에 항구 도시의 역할을 했던 군산의 모습을 둘러보며 올바른 역사문화를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근현대사까지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회원 300명에게 학습, 여가, 문화 등 총 22개 노년사회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홍여주 043-835-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