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경우 접종 1회당 5,000원만 부담하도록 접종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경우 접동에 따라서 최대 15,000원까지 본인부담이 발생했으나 올해부터는 본인부담 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군에서 부담한다.

이에 따라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BCG(피내용), B형간염, 디피티(DTaP), 폴리오(IPV), DTaP-IPV, 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 Tdap 등 10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백신종류와 상관없이 1회 접종당 본인부담금 5천원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한 백신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접종기관에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문의전화 증평군보건소 예방접종실 835-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