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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미 FTA에 따른 농업분야 대책 마련에 나서

  • 최상규 | | 835-4132
  • 조회 : 273
  • 등록일 : 2012-01-04
증평군은 지난해 11월 22일 한미 FTA 협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부터 발효됨에 따라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정부 추정에 따르면 한미 FTA에 따른 농업분야의 피해는 15년간 12조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에서는 농업과 관련해 8천 3백 10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농업관련 피해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증평군의 피해는 약 14억2천8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시행 초기인 2012년에는 약 7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지속적인 피해 누적과 피해액 확대로 농업분야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군의 농업분야 중에서는 특히 축산분야와 과수분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인삼·고추 등의 작목에서도 피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및 성장기반 강화, 농산물 유통․가공경쟁력 강화, 차별화되고 건강한 축산물 생산 등 3개 분야에서 11개 부문을 선정해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며, 곡물분야 103억원, 원예․특작분야 69억원, 축산분야 58억원 등 2014년까지 총 2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농업분야 투자를 바탕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생명산업 등의 육성, 고품질 기능성 축산물 생산,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정분야 FTA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중앙정부 및 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농정과 황흥구 83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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