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남순(58) 씨가 ‘2011년 여성녹색생활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30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증평포토포커스 참조]

김 회장은 지역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스타트 사업, 녹색생활실천 활동 내실화를 위한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서명 및 캠페인, 녹색생활․녹색소비 등 환경교육,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신문지 쇼핑백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및 상자텃밭 보급, 국토대청결운동 등 각종 사업과 함께 켐페인 및 홍보활동에 참여해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 제고와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김남순 회장은 녹색생활실천에 관한 적극적인 노력과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순 회장은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 작은 것에서부터 녹색생활실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여성단체는 모든 군민이 녹색생활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주민복지실 정미선 835-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