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태 점검 추진 증평군은 전력수급 불안 해소 및 에너지 저소비 사회 구축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신병대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반 17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건물난방온도, 네온사인 조명, 가로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기절약 행동요령 보급 및 홍보에 나섰다.

점검반은 대형마트 및 상가, 숙박업소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형건물을 중심으로 실내 난방온도 20℃ 준수 여부를 비롯해 모든 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전력소비가 많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네온사인 조명 사용제한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에너지 절약 준수사항을 준수하지 않다가 적발되는 업소 및 건물 등에 대해서는 관계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에 전력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정전사태가 발생할 경우 상상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은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경제과 김순기 835-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