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2011년은 소중한 결실과 값진 성과를 거두었던 한 해-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군에 있어서 2011년은 생생도시, 도시대상, 교통안전․문화지수 우수단체 선정 등 국무총리상 수상 3관왕을 비롯한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 건설의 발판을 마련했던 의미 있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 군수는 2011년 송년사에서 “금년 한 해는 유럽 재정위기와 구제역 파동, 길고 길었던 폭우와 장마 그리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등 여러 가지 불안과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수상은 물론 교육도시 기반 구축과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을 비롯해 광역적 발전 기반을 착실하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금년 한 해 ▲제스솔라 및 삼화기업 유치 ▲장애인 복지관 개관 ▲장미대교와 명암교 건설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제1,2충청내륙고소화 도로 지역 통과 확정 ▲선애삼 브랜드 개발과 향토산업 육성 공모사업(30억원) 선정 ▲도안면 소재지 정비사업(100억원) 및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200억원) 대상지역 선정 등의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금년 11월에는 인구가 3만 4천명을 돌파함으로써 도내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충북발전연구원의 지역발전도 평가에서 2007년 대비 3단계가 상승했고,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경제성장력 분석에서도 도내에서 2위로 나타나는 등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교육과 인재육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수능 성적의 획기적 향상, 성적우수 학생 및 지역학생 지원율의 상승, 형석고의 학력 향상 전국 상위 100대교 선정 등 교육발전을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다.

아울러 행정 내부적으로도 19개 분야 수상실적으로 8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전국 최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군 단위 4위를 차지해 도내 최고의 청렴자치단체로 이름을 높였고, 건강랭킹은 전국 군 단위 5위, 교통안전 및 문화지수는 전국 군 단위 1위에 오르는 등 행정의 각 분야에서도 쾌거를 달성했다.

홍 군수는 “이렇듯 타 자치단체에 모델이 될 만한 소중한 결실과 값진 성과는 군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추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섬기는 군정’ 실천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12년 한 해에도 총선과 대선, 남북관계의 확실성,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문의전화 기획감사실 최창영 835-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