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재경증평군민회 제2대 회장으로 김순배(63세) 씨가 선출돼 오는 23일 열리는 재경증평군민회 연말총회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주)청우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삼보초등학교 2회 졸업생으로 청주 중·고등학교와 명지대를 나왔다.

삼보초등학교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충북협회 이사, 재경증평군민회 부회장 등을 맡아 출향인사 들의 화합과 증평 지역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활동해 왔던 경험을 살리고 회원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재경증평군민회원들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김기순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