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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14:10
증평군 잘사는 농업농촌 기반마련과 녹색성장에 앞장
- 최상규 | | 835-4132
- 조회 : 258
- 등록일 : 2011-12-16
증평군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의 물결 속에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산림자원 육성 등 잘사는 농업농촌 기반마련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료 지원 등 농업인 복지 사업에 힘써 왔으며, 지역의 농촌 자원을 이용하는 농촌 체험마을 및 특성화마을 등을 지원해 특성화마을과 특임장관실간의 자매결연을 성사시키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농·특산물 유통활성화와 명품화를 위한 시책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토요장터는 올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추진한 직거래장터 개설지원사업에 응모해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현대화된 시설로 새 단장해 생산자 및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장터 판매자 측은 연말에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하여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의 정을 실현하기도 했다.
또한 증평인삼의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증평인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한 이후, 올해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증평선애삼’이라는 브랜드를 신규 개발해 증평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축산분야에서는 구제역에 한미 FTA 등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한 해였다.
증평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하여 24농가에서 가축 2만9천마리가 살처분 돼 축산기반이 흔들리기도 했으나, 이후 군은 철저한 매몰지 사후관리를 통해 침출수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했고 지금은 축산농가와 협력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공무원 213명이 축산농가의 예방접종을 확인하는 예방접종 실명제를 운영하는 등 구제역 재발방지에 힘쓰고 있다.
구제역의 악몽을 딛고 일어나 축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힘쓴 결과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홍삼포크 삼겹살축제를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축제 기간 동안 홍삼포크 삼겹살 판매량도 증가해 3천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미 FTA 극복을 위해서는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가축생균제 지원 등 49개 사업에 총 19억원을 226농가에 투자했으며, 향후 있을 한 EU FTA에 대비하는 등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5기 1,000톤 규모의 액비 저장조를 설치·운영하여 축산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어려워진 축산분뇨 처리를 다원화 하고 화학비료 등으로 황폐해진 토양을 개선했으며, 경종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산림분야에서는 경제․환경․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다운 숲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2억5천1백만원을 투입, 불량임지 갱신조림 51ha, 기능별 숲 가꾸기 73ha을 실시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봄․가을 산불방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는 일 없이 산림을 지켜냈다.
이용 가능한 산림경영기반 확충을 위해 임도시설사업에 총 9천만원을 투자했고, 2억3천2백만원을 들여 연장 7km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그 밖에도 총사업비 4억6천만원을 들여 증평역광장 쉼터, 녹색 나눔 숲,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아름다운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자유무역확대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역 농업이 가야할 길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나 국제 시장에서 농업 주권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농정과 이훈미 835-3714)
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료 지원 등 농업인 복지 사업에 힘써 왔으며, 지역의 농촌 자원을 이용하는 농촌 체험마을 및 특성화마을 등을 지원해 특성화마을과 특임장관실간의 자매결연을 성사시키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농·특산물 유통활성화와 명품화를 위한 시책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토요장터는 올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추진한 직거래장터 개설지원사업에 응모해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현대화된 시설로 새 단장해 생산자 및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장터 판매자 측은 연말에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하여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의 정을 실현하기도 했다.
또한 증평인삼의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증평인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한 이후, 올해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증평선애삼’이라는 브랜드를 신규 개발해 증평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축산분야에서는 구제역에 한미 FTA 등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한 해였다.
증평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하여 24농가에서 가축 2만9천마리가 살처분 돼 축산기반이 흔들리기도 했으나, 이후 군은 철저한 매몰지 사후관리를 통해 침출수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했고 지금은 축산농가와 협력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공무원 213명이 축산농가의 예방접종을 확인하는 예방접종 실명제를 운영하는 등 구제역 재발방지에 힘쓰고 있다.
구제역의 악몽을 딛고 일어나 축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힘쓴 결과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홍삼포크 삼겹살축제를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축제 기간 동안 홍삼포크 삼겹살 판매량도 증가해 3천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미 FTA 극복을 위해서는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가축생균제 지원 등 49개 사업에 총 19억원을 226농가에 투자했으며, 향후 있을 한 EU FTA에 대비하는 등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5기 1,000톤 규모의 액비 저장조를 설치·운영하여 축산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어려워진 축산분뇨 처리를 다원화 하고 화학비료 등으로 황폐해진 토양을 개선했으며, 경종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산림분야에서는 경제․환경․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다운 숲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2억5천1백만원을 투입, 불량임지 갱신조림 51ha, 기능별 숲 가꾸기 73ha을 실시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봄․가을 산불방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는 일 없이 산림을 지켜냈다.
이용 가능한 산림경영기반 확충을 위해 임도시설사업에 총 9천만원을 투자했고, 2억3천2백만원을 들여 연장 7km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그 밖에도 총사업비 4억6천만원을 들여 증평역광장 쉼터, 녹색 나눔 숲,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아름다운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자유무역확대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역 농업이 가야할 길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나 국제 시장에서 농업 주권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농정과 이훈미 83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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