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교통안전 위한 노력, 수준 높은 교통문화 등 호평-

국토해양부 주최, 교통안전공단 및 서울 신문사 공동 주관으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증평군이 2011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증평포토포커스 참조]

교통문화벌전대회는 지자체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이상의 시 단위, 인구 30만 미만의 시 단위, 군 단위, 자치구 단위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시상하는 대회로 평가결과 증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주요 평가부분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안전띠착용율 등을 평가하는 ‘운전 행태 영역’,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평가하는 ‘교통안전 영역’,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을 평가하는 ‘보행행태 영역’, 인구 10만명당 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이며, 교통안전공단 측은 조사결과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수치로 표시해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평가한다.

증평군은 교통사고 및 교통안전을 위한 군의 노력과 운전자와 보행자의 준법정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상장과 함께 받은 상금 200만원은 전액 군민장학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은 교통문화지수 평가에 있어서 2008년 2위, 2009년 2위로 교통 안전과 교통문화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행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문의전화 도시교통과 조재희 835-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