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남순)는 23일 오전 10시 자원관리센터 홍보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유용미생물균) 물세제 만들기 실습을 실시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유용미생물균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는 여성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자원과 에너지의 친환경적 이용 통한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측은 그 동안 녹색생활실천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적은 칼국수를 권장하는 ‘칼국수 Day’, 상추·고추묘가 심어져 있는 텃밭 상자 보급, 환경교육 등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개인 컵 사용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지속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자원관리센터 홍보관에서 실시하는 재활용 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한 환경교육을 받았으며, 이어 자원관리센터와 광덕리 골프장을 둘러 본 후 상그린 마을을 방문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문의전화 주민복지실 정미선 835-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