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은 정부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장뜰시장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대한주부클럽증평군지부와 합동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동절기 에너지 소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난방온도 18℃이하 유지하기, 내복입기, 개인 전열기 사용 자제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이 담긴 홍보 팜플릿과 함께 절전형 콘센트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증평군에서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경관조명 소등, 각종 전열기기 등의 사용 절제 등 강도높은 에너지 절약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며, “전력대란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민여러분들의 자발적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