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은 최근 관악구 북한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고 등 복지사각지대에 발생하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29일 복지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종 복지급여 신청, 조사와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읍·면 사회복지급여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복지급여 신청과 조사에 대한 교육으로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실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사회복지급여 신청관련 유의사항과 9월에 시행하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적용에 관한 내용을 군・읍・면 사무소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상담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보장법령 및 관련 사업안내 지침에 대한 이해 및 유의사항 등을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업무 능력 향상의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복지급여 담당자의 신청시 과도한 서류 제출 미요구와 부양의무자 완화 등 상담 관련 유의사항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도움을 받고자 하는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지원에 만족도가 향상되고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생활지원과 생활보장팀 김인숙 835-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