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뿌리깊은나무 봉사단(회장 김명환)은 8일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고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1:1 장학금지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맺어졌다.

김명환 회장은“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김모양(12세)은“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으로 37명으로 구성된 뿌리깊은나무 봉사단체는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문의전화 생활디원과 희망복지지원팀 김영민 043-835-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