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 화상병 청정지역 사수에 만전
- 서상범 | 문화체육과 | 043-835-4134
- 조회 : 157
- 등록일 : 2019-02-28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화상병 청정지역 명성 지키기에 나섰다.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분류되어 있는 화상병은 잎, 줄기,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것이 특징으로, 발병시 발생과원 기주식물 굴취 및 매몰, 3년간 과수재배 금지, 관리구역 설정 등의 조치가 내려져 농가의 피해가 상당하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제천시와 충주시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여러 농가들이 골머리를 앓았다.
이에 증평군은 특별교육과 함께 약제를 무상 공급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화상병으로부터 농가를 지켜냈다.
군은 올해도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공동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예방을 위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
약제를 배부 받은 농가는 사과의 신초 발아직전과 배의 밴 꽃눈 발아직전에 1차로 살포한 뒤, 만개 5일 후 2차 살포를 해야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과수 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인만큼 작업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사용하고 약제의 적기살포에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팀 문상래 043-835-3692)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분류되어 있는 화상병은 잎, 줄기,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것이 특징으로, 발병시 발생과원 기주식물 굴취 및 매몰, 3년간 과수재배 금지, 관리구역 설정 등의 조치가 내려져 농가의 피해가 상당하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제천시와 충주시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여러 농가들이 골머리를 앓았다.
이에 증평군은 특별교육과 함께 약제를 무상 공급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화상병으로부터 농가를 지켜냈다.
군은 올해도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공동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예방을 위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
약제를 배부 받은 농가는 사과의 신초 발아직전과 배의 밴 꽃눈 발아직전에 1차로 살포한 뒤, 만개 5일 후 2차 살포를 해야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과수 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인만큼 작업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사용하고 약제의 적기살포에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팀 문상래 043-835-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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