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 청주와 영동에 위치한 (주)지명(대표 김윤경)은 28일 증평군청을 찾아 증평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63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김윤경 (주)지명 대표, 박석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에 이어 증평군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난방비를 지원한 김윤경 대표는“지역을 밝히는 기업의 사명처럼, 겨울 추위로 힘든 아이들에게 작은 빛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지명은 토목 및 환경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재해대책역량강화로 사회발전에 기여해 2014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을 밝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기업명처럼 2012년부터 꾸준히 각종 후원금품을 기탁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의전화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이재영 835-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