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괴산군 청천면 보람원에서 개최되는‘2018년 우리사랑 통합캠프(중부권)’에 참가했다.

권역별로 나누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는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중부권 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이 연합해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17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참가해 명랑운동회, 신나는물놀이,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번 캠프의 한 참가자는“무더위로 힘든 날씨였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함께 이 시대를 만들어갈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주민복지실 경로재활팀 조선희 835-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