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대 L.E.O동아리(회장 이재진)회원 38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도안면 화성3리(이장 송규영)일원에서 농촌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L.E.O회원들은 무더위와 궂은 장마에도 불구하고 고추 및 화훼농가를 찾아 잡초제거와 순따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 구석구석 다니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송규영 이장은“고령화로 젊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진 회장은“무더위와 비로 인해 몸은 비록 힘들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마음에 피곤함을 잊었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도안면사무소 김진배 835-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