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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 김득신 이미지
읽는 사람 김득신
  • 카테고리 어린이
  • 저자글 전자윤 /그림 박슬기
  • 출판사우주나무

책 줄거리

바보 김득신이 과거 시험에 급제했다!
자기 긍정과 낙관적 태도, 꾸준한 정진으로 이룬 쾌거!
읽기를 통해 자신을 구한 사람 김득신이
조급한 성과주의에 일침을 날리며 삶과 읽기의 참다운 가치를 묻는다.
평범하지만 조금 특별한 인물 이야기 그림책.

우주나무 인물그림책 6권 《읽는 사람 김득신》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인물 이야기다. 김득신은 위인전에서 흔히 기대하는 위인상과 거리가 멀다. 자랑할 만한 화려한 업적도 없고, 별처럼 빛나는 모습도 보인 적 없는 밋밋한 일생이었다. 다만 그는 평생 책을 읽는 사람이었다. 1604년에 태어난 김득신은 어려서 천연두를 심하게 앓은 탓인지 두뇌가 명석하지 못했다. 열 살이 되어도 글을 떼지 못하고 기억력이 좋지 않아 놀림을 받기 일쑤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 긍정과 낙관적 태도를 잃지 않고 꾸준히 책을 읽었고, 마침내 과거 시험에 급제했다. 놀랍게도 그때 그의 나이는 환갑을 앞둔 쉰아홉 살이었다. 김득신의 일생은 곧 책읽기였다. 그 의미를 곰곰 생각하다 보면, 업적만을 찾으려는 눈에 보이지 않던 삶의 진실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다.

저자 소개

글: 전자윤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2018년 [부산아동문학] 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2020년 샘터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2020년 한국안데르센상 동시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021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우수예술지원에 선정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그림자 어둠 사용법』, 『비밀은 아이스크림 맛이야』가 있고 『까만 색종이도 필요해』가 첫 동시집이에요.

그림: 박슬기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그림책으로 소소한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원고 속 김득신을 만났을 때 제 별명 중 하나인 느림의 미학이 떠올랐습니다. 느림이 뒤처지는 게 아니라 삶의 다양한 형태로 인정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공동체 힐스(Hills)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지하철이 잠들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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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7-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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