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일 자전거대행진 취소 애도 동참
- 조성민
- 행사
- 955
- 2014-04-17
증평군은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계획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17일 증평군에 따르면 20일 개최 예정인 ‘그린베스트 자전거대행진’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중 계획된 각종 행사를 축소 또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증평군은 세월호의 희생자가 급격히 늘어나 전 국민의 슬픔 속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갑작스런 사고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희생자와 유족에 애도를 표하는 의미에서 관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여 진행키로 결정 했다"며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조속히 생환해 오기를 3만 5천 군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4월중 계획된 각종 행사를 축소 또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증평군은 세월호의 희생자가 급격히 늘어나 전 국민의 슬픔 속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갑작스런 사고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희생자와 유족에 애도를 표하는 의미에서 관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여 진행키로 결정 했다"며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조속히 생환해 오기를 3만 5천 군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