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근 한 달을 거쳐 선거를 치르고 4년간 몸 담았던 증평군청에 복귀했습니다. 먼저 제가 없는 한달 동안 부군수를 중심으로 군정을 잘 이끌어주고 노력 해준 35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6.4 지방선거로 불편을 드리고 심적 부담을 드린 모든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선거에서 낙선하신 모든 후보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이제는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나쁜감정, 비난, 모독 다 벗어던지고 앞서가는 복지·살기좋은 증평 건설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내 조류인플엔자 발병과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등으로 저는 다른 후보들보다 늦은 지난 5월 1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후 짧은 기간 내 선거운동에 몰입하느라 심신이 많이 지쳐있지만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과 군민들을 위하여 업무에 복귀해 그간 추진했던 사업들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시급히 회복 되는대로 당면 업무와 현안업무 추진에 온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민선 4기 증평군수 당선을 위해 도와주시고 저를 응원해 주신 고마운 분들께도 차차 인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증평군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는 증평을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염원임을 알고 온 신명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출발에 다같이 동참하여 주십시오!

증평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