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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사고

  • 홍성열 | |
  • 조회 : 2822
  • 등록일 : 2014-04-21
요즈음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즐겁지 않은 것은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슬픔이 전 국민의 가슴속에 요동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4월 16일 476명을 태운 여객선이 진도 앞바다에 침몰하면서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과 국민들의 가슴은 온통 염려와 슬픔, 상황에 대한 분노 뿐입니다.

이런 슬픔과 걱정을 함께 나누고자 우리군에서도 계획했던 주요행사를 취소하고 한명이라도 더 구조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TV를 응시하고 있지만 답답한 심정은 쉽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선장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분통과 좋지 않은 현장 여건을 감안한다고 해도 이것은 너무 한 것 아닌가 하는 정부에 대한 원망까지 겹치면서 점점 상황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1분 1초가 급한데 희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슬픈 소식만이 전해지고 있으니 가슴이 너무나 먹먹합니다.

군민 여러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이라도 최선의 방법을 동원하여 어린 학생들이 최대한 빠르게 구조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유가족을 위로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저도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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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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