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봉사자 이 선생님
- 홍성열 | 홍성열 | 835-3003
- 조회 : 3127
- 등록일 : 2013-10-28
"웅-웅 웅자작자 웅-웅 웅자작자-"
오늘 증평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알록달록한 머리띠를 동여매고 꽹과리와 징, 장구와 북을 신 나게 두드리는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수준이 꽤 높아 보였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훈련과 연습을 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사물놀이를 지도하는 분은 증평에 거주하는 이인화 선생님인데 민간인 신분으로서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물놀이를 지도하기에 여념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 지역 군부대 신병들에게까지 10여 년째 사물놀이를 무상으로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매주 주말이면 먹거리를 손수 준비하여 군부대로 달려가 사물놀이도 지도하고, 때로는 빈대떡, 호떡 등의 음식을 장병들과 함께 만들어 정을 나누고 장병들이 부대에서 하지 못하는 마음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기도 합니다.
이러한 선행이 신병들의 정서를 안정시켜 탈영 및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정말 보람된 일을 위하여 희생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장병들은 그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그분은 장병들을 아들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수년째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누는 이 선생님의 이야기만 들어도 훈훈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숨은 봉사자가 우리 증평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증평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벌써 추워지고 있지요?
군민 여러분!
주변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둘러보고 온정의 손길을 한번 내밀어 보면 어떨까요?
세상은 역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살 때 따뜻한 것 같습니다.
오늘 증평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알록달록한 머리띠를 동여매고 꽹과리와 징, 장구와 북을 신 나게 두드리는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수준이 꽤 높아 보였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훈련과 연습을 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사물놀이를 지도하는 분은 증평에 거주하는 이인화 선생님인데 민간인 신분으로서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물놀이를 지도하기에 여념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 지역 군부대 신병들에게까지 10여 년째 사물놀이를 무상으로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매주 주말이면 먹거리를 손수 준비하여 군부대로 달려가 사물놀이도 지도하고, 때로는 빈대떡, 호떡 등의 음식을 장병들과 함께 만들어 정을 나누고 장병들이 부대에서 하지 못하는 마음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기도 합니다.
이러한 선행이 신병들의 정서를 안정시켜 탈영 및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정말 보람된 일을 위하여 희생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장병들은 그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그분은 장병들을 아들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수년째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누는 이 선생님의 이야기만 들어도 훈훈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숨은 봉사자가 우리 증평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증평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벌써 추워지고 있지요?
군민 여러분!
주변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둘러보고 온정의 손길을 한번 내밀어 보면 어떨까요?
세상은 역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살 때 따뜻한 것 같습니다.
- 이전 잘될 거야!
- 다음 증평군 장애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