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 홍성열 | 홍성열 | 835-3003
- 조회 : 3059
- 등록일 : 2013-05-27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가 온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모내기철에 내리는 비는 참으로 고마운 단비입니다.
지금은 댐, 저수지와 같은 수리 시설이 잘되어 있어 농사짓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30~40년 전만 해도 모내기 철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한해 극복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하천 도랑을 깊이 파거나 들샘을 파서 밤새 양수작업을 벌여야 하는 고달픈 작업을 해야했습니다.
식량이 부족하여 배고픈 시절 소원이 무엇이냐 물으면 쌀밥 한 그릇 배부르게 먹어보는 것이라던 그때 그 시절에 비하면 우리는 지금 너무나 잘먹고 부유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난과 싸우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군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대성 베르힐」에서 모델 하우스 개장 때에 축하화환 대신 받았던 600만원 상당의 쌀 70여 포와 현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고 우리군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함께 나눌 때 기쁨은 두 배가 된다지요.
우리 모두 작은 것이라도 나누며 사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모내기철에 내리는 비는 참으로 고마운 단비입니다.
지금은 댐, 저수지와 같은 수리 시설이 잘되어 있어 농사짓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30~40년 전만 해도 모내기 철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한해 극복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하천 도랑을 깊이 파거나 들샘을 파서 밤새 양수작업을 벌여야 하는 고달픈 작업을 해야했습니다.
식량이 부족하여 배고픈 시절 소원이 무엇이냐 물으면 쌀밥 한 그릇 배부르게 먹어보는 것이라던 그때 그 시절에 비하면 우리는 지금 너무나 잘먹고 부유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난과 싸우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군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대성 베르힐」에서 모델 하우스 개장 때에 축하화환 대신 받았던 600만원 상당의 쌀 70여 포와 현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고 우리군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함께 나눌 때 기쁨은 두 배가 된다지요.
우리 모두 작은 것이라도 나누며 사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