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박은상 증평군수 권한대행이 “군수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지방선거에서 자칫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언행에 조심해 줄 것”을 특별 당부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박 권한대행은 26일, 6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군수 부재기간 중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정부예산 확보 및 들노래축제 준비 등 당면 현안사항의 철저한 추진은 물론, 6.4 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준비와 공무원의 엄정중립을 강조 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증평군수가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로, 박 권한대행은 이 밖에 재난·재해 취약지의 특별점검과 여름철 방역·식품위생 관리 철저, 에듀팜특구 조성사업 정상 추진, 지방재정 균형집행 조속 추진 등을 주문했다.

또한, 증평군 군 기본계획 변경 용역 추진시 현실을 반영하여 전면 수정할 것과 스티브잡스의 예를 들며 조각모음 등을 통한 창조행정 등 을 언급했다.

박은상 증평군수 권한대행은 “국가재난 상황기간 동안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주민정서에 반하지 않는 사건, 사고 없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금은 선거기간임을 감안한 공직자의 바른 몸가짐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기획감사실 홍보팀 김진성 835-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