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이 2014년 전면시행된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쓰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 부채 3000여개를 배부한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28℃)를 권장하고 있는 군청과 읍사무소, 면사무소에 홍보용 부채를 비치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사뿐아니라 다음달 개최될 증평들노래축제를 비롯한 지역내 축제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민생활밀착형 캠페인 이벤트 추진과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4년 1월1일부터 전면시행된 도로명주소(새주소)는 100년간 지속되어온 지번주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21세기 물류·정보화시대에 맞는 위치정보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제도로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도로에 번호를 부여하여 만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김조현 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크다”며 “군민에게 친숙한 생활주소로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민원과 지적팀 임헌출 835-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