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산물 취급업소, 집단급식시설,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 수거검사를 비롯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6월중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인 냉면육수와 김밥, 빙수제품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7월중에는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칼 도마 행주등에 대한 간이키트 검사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위생지도반을 편성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피는 위생점검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하절기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어패류에서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소멸하는 10월까지 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 식중독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환경과 위생팀 신정아 835-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