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 지역균형발전정책 시ㆍ군 순회 컨설팅
- 전문 컨설팅단 자문 통해 균형발전정책 성공적 추진방안 모색 -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한 지역균형발전정책 시ㆍ군 순회 컨설팅이 23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이날 컨설팅에서는 송재구 충북도 균형개발과장의 지역균형발전사업 발전방안 및 수범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증평군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의 추진상황 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김용영 교수(건국대 경영학과),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 문석기 교수(청주대 환경조경학과), 박명진 충북테크노파크 IT융합센터 태양광산업팀장, 박호표 교수(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컨설팅단의 자문이 실시됐다.

컨설팅단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쓴소리 또한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새로운 균형발전 정책을 수립은 물론 현재 추진중인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 2012년부터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로 ‘바이오 & 솔라밸리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태양광랜드마크 도서관을 완공하는 등 지역 교육ㆍ문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2013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 1위는 물론 지난해에 이어 금년 공모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전화 미래전략과 미래전략팀 이찬우 835-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