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새마을회(회장 박병천)는 지난 10일 코로나19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읍 용강리 소재의 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해 업소용 식기세척기를 전달했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kg도 함께 전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병천 회장은“27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응원한다" 며“앞으로도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매달 소득의 1%를 적립하여 모금하는 행복나눔 1% 기금모금 활동을 통해 연탄나누기, 생필품나누기, 도안면의 국수봉사 등 관내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의전화 행정과 자치협력팀 김다영 043-835-3252)